1월 4일 오늘 새벽 4시 45분에 펼쳐진 PSG와 툴루즈의 경기에서 한국의 이강인 선수가 시즌 3호골을 터트리며, 결승골을 터트리고 최고의 선수로 뽑혔습니다!
첫 우승컵인 슈퍼컵 트로피를 팀에 안겨준 이강인의 결승골이자 첫골 하이라이트 장면 남깁니다.
PSG는 툴루즈에 2-0으로 완승했습니다.
파리 생제르맹 PSG은 오늘 오전,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툴루즈와의 2023 트로페 데 샹피온(프랑스 슈퍼컵)에서 전반 3분에 터진 이강인의 선제골과 전반 44분에 터진 음바페의 추가골로 2-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
트로페 데 샹피온은 프랑스 리그앙 우승팀과 쿠프 드 프랑스(프랑스컵) 우승팀이 단판 승부를 벌여 우승팀을 결정하는 경기입니다.
지난 시즌 리그앙 우승인 PSG와 프랑스컵 우승을 차지한 툴루즈의 맞대결에서는 이강인의 활약으로 PSG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.
이 골로 이강인은 시즌 3호골을 달성했는데, 그 구성이 참 다채롭습니다.
리그앙 리그에서 1골,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1골, 슈퍼컵에서 1골입니다.
오늘 경기를 두고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풋몹은 이강인에게 평점 8.3을, 소파스코어는 8.0의 평점을 주었습니다.
이강인 선수가 상복이 있다는 것이, 원래 2023 트로페 데 샹피온은 지난해 8월 태국 방콕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습니다.
그러나 개최가 무산되어 연기되었다가 오늘 새벽에 치러진 것인데, 이강인 선수가 출전을 해서 킥오프 3분만에 선제골을 터트리고, 최고의 선수에 뽑히는 영광까지 누리게 된 것입니다.
새해 첫 경기에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올 한해 축구보는 재미가 더할 것 같습니다.
이번 주 토요일에 펼쳐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도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.